2015년 결혼 이넝징, 진하오
‘불화설’에 직접 입장 밝혀
“걱정할 필요 없다”

배우 이넝징이 남편 진하오와의 불화설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최근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파탄났다는 루머가 확산된 가운데, 이넝징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에 대해 해명했다.
이넝징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남편 진하오의 새 드라마를 홍보하며 불화설에 대해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이넝징은 “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지탱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친절과 정의다”라며, 부부가 함께 살아가는 이유가 단순한 애정이 아닌 깊은 유대와 신뢰에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진하오의 드라마 상대역인 배우 중추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덧붙였다.

네티즌들이 두 사람의 ‘케미’를 칭찬하자, 이넝징은 “진하오와 중추시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라며 쿨한 반응을 보여 화제가 됐다.
앞서 두 사람의 불화설은 최근 진하오가 여배우 최근 진하오가 여배우 천옌시와의 ‘열애설’에 휘말리며 혼란이 커졌다.
일부 매체는 두 사람이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고, 이를 계기로 이넝징과 진하오 부부의 결혼 생활에 균열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확산됐다.
앞서 이넝징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우리 부부는 각자의 삶을 존중하며 살아간다”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결혼 위기설이 퍼지자 이넝징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대응했다. 그는 “드디어 또 다른 결혼 루머가 나왔지만, 나는 내 인생을 살아갈 뿐”이라며 루머를 일축했고, “걱정할 필요 없다”라는 말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이넝징은 지난 2015년 진하오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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