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욕설 날렸다
오사카 맛집 투어 나서
“이 XX, 미리 준비했네”

개그맨 김준호가 방송 도중 욕설을 날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S, K-STAR, NXT ‘니돈내산 독박투어3’ 35회에서는 일본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격투기 스타’ 추성훈과 오사카 맛집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박즈’의 가이드를 자처한 추성훈은 “내가 고등학생 때부터 자주 갔던 유명한 맛집이 있다”라며 오사카 번화가인 도톤보리에 있는 ‘차슈 라멘집’으로 향했다.
식당 입구부터 긴 줄이 늘어서 있는 것을 본 홍인규는 “예전에 한 번 왔다가 못 먹고 돌아갔던 그 가게네!”라며 설레어 했다.
이후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던 중, 김준호는 “추성훈이 내는 퀴즈 대결 한번 갈까?”라고 식사비를 건 ‘독박 게임’을 제안했다.

추성훈은 이에 흔쾌히 응하고, 곧장 “일본에서 수박 위에 뿌려먹는 특별한 것이 있는데?”라는 퀴즈를 냈다.
홍인규는 즉각 “정답!”을 외치면서 “사실 추성훈 형 너튜브에 나왔던 거다”라며 자신만만해 했다.
반면 김준호는 “이 XX, 미리 준비했네”라고 급발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환장의 케미 속, 다양한 토핑을 얹은 ‘차슈 라멘’이 나오고, ‘독박즈’는 “너무 맛있다”라며 폭풍 흡입했다.
한편 채널S, K-STAR, NXT ‘니돈내산 독박투어3’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김준호는 현재 개그우먼 김지민과 열애 중이며, 오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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