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투병’ 구지에
SNS 통해 활기찬 일상 공유
“열심히 치료 중이다”

유명 스타 구지에가 대장암 4기 투병 중인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구지에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해 대장암 4기 판정을 받은 그는 최근 수치가 상승했다고 밝혀 팬들의 걱정을 샀지만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활기찬 일상을 공유했다.
구지에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나처럼 하나님의 선물을 받은 친구가 있는데, 그는 두 번의 재발을 겪은 말기 림프종 환자”라며 “나 역시 대장암 4기지만 열심히 치료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에는 화가 나는 일이 있어 수치가 조금 올라갔다”라고 전했으나, 치료와 식사 모두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에도 프라이드 치킨을 먹으러 다녀왔다며 “친구들이 매일 저녁 식사에 초대하고, 오늘은 선술집에 가고 싶다”라고 밝히며 활발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건강 관리에 힘써온 구지에는 “13년 동안 매일 하루 두 번 이상 대장 수치료를 했고, 해독도 철저히 해왔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 최초로 대장암 4기 투병 중 매일 수치료하는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며 유쾌하게 말하기도 했다.
그는 30년 넘게 운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106세까지 살고 싶다는 꿈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구지에는 암 진단을 처음 받던 순간을 회상하며 그는 “그날이 만우절이라 농담인 줄 알았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투병 중임에도 긍정적이고 활기찬 일상을 전하는 구지에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있다.
댓글2
가짜뉴스 였으면
나그네
꼭 완치되세요 홧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