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서동주 ‘6월 결혼’하는데…
서정희는 ‘5월 결혼’?…‘재혼설’ 솔솔
“늙은 내가 설마…” 입장 밝혀

방송인 서정희가 5월 재혼설에 입장을 밝혔다.
24일 스타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정희는 “5월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재혼설을 부인했다.
서정희는 “주변에서 (결혼식) 날짜를 많이 물어보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현재 딸 서동주의 결혼식 준비로 바쁘다며 “정신이 없다”고 했다.
그는 이어 “당장 딸 결혼이 코앞인데 늙은 내가 먼저 하겠나”라며 부모로서 딸 결혼식을 잘 치르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서정희는 ‘6세 연하’ 건축가 김태현 씨와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23년 12월 열애를 인정한 뒤 1년 4개월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 2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남자친구 김 씨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건축·인테리어 등 공통 관심사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정희는 과거 유방암으로 투병 생활을 하던 시기 김 씨가 큰 힘이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정희는 방송인 故 서세원과 결혼했으나 가정폭력으로 3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미국 변호사 겸 국내 작가·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서정희 맏딸 서동주는 최근 재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오는 6월, ‘4세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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