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벌거벗은 세계사’ 200회 맞았다
영상 누적 조회수 5억뷰
3MC 은지원-혜성-규현

대한민국 인문학 예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tvN ‘벌거벗은 세계사’(연출 김형오, 이윤호, 서용석)가 200회를 맞이했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태초부터 현대까지 역사, 문학, 예술, 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전문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는 인포테인먼트 예능이다.
200회 동안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약 4%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방송된 ‘벌벗사’ 199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2%, 최고 3.9%,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1.5%, 최고 2.0%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꾸준한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뿐만 아니라 ‘벌거벗은 세계사’ 관련 영상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무려 5억 뷰를 향해가고 있으며, 그 중 ‘역사 속 황후들 모음집’은 조회수 1,340만뷰, 삼국지 관련 영상은 1,000만 뷰에 육박한다. 지적 콘텐츠의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는 것. (2025. 4. 17 기준)

MC들의 200회 맞이 감사인사도 이어졌다. 은지원은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200회를 맞이했다. 더 알차고 재밌는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이혜성은 “1회부터 쭉 함께 했다는 게 영광이고, 또 시청자분들께서 사랑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규현은 “항상 새로운 역사를 갈구하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3MC 모두 입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묻자 은지원은 최근에 방영된 ‘곤충의 습격편’을 보고 많은 우려가 되었다며 프로그램에 과몰입한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성은 “와인, 힙합 등 문화예술 분야처럼 점점 더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어 더욱 재밌어지고 있다”고, 규현은 삼국지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인물들에 대한 에피소드들을 꼽았다.
3MC 모두 ‘벌거벗은 세계사’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담아 시청자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재차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벌거벗은 세계사’ 200회 특집은 ‘인간의 욕심이 만든 동물 희생의 역사’편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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