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보수 잠룡 ‘빅4’ 승리
압도적 득표율… ‘또 ‘어대명’ 입증
유승민과 대결서 유일하게 과반 실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보수 잠룡 ‘빅4’ 김문수·오세훈·한동훈·홍준표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모두 50%를 넘는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이 대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양자 대결에서 55%의 지지율을 얻으며 압승했다.
민주당 지지층의 95%는 이 대표를 택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88%는 김 장관을 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가상 대결에서도 이 대표는 52%를 차지하며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 대표는 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가상 대결에서도 각각 52%를 차지하며 크게 앞섰다.

그러나 유일하게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과의 양자 대결에서 이 대표는 과반 득표를 넘지 못했다.
이 대표는 49%를 얻으며 과반 기록에 실패했다.
각각의 양자 대결에서 김문수 장관은 35%, 오세훈 서울시장은 37%,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31%, 홍준표 대구시장은 36%,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35%를 득했다.
이번 조사는 통신3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조사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댓글6
이동훈
기례기들이 또 바람 잡고 선동하기 시작한다. 유승민이 표를 제일 많이 받았다고? 개 헛소릴 한다. 니들은 단 한번이라도 나라 걱정이란걸 해 본 적이 있니?
윤희정 에디터
윤희정 제목 어그로 장사 잘하네 ㅋㅋㅋ 재밌냐? 이재명 실패 라고 하면 좋냐?
참 육갑하고있다
정확한팩트
부동표가 38프로 나오는데 이지지율리 50프로가넘냐? 거짓뉴스가 일상이네 그지같은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