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출연료 루머’에 입 열었다
직접 밝힌 액수 ‘어마어마’
“이것저것 빼면 남는 금액이…”

배우 유해진이 출연료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7일 유해진과 박해준은 유튜브 ‘짠한형’에 출연해 영화 ‘야당’ 홍보에 나섰다.
이날 박해준은 아내 오유진과 “학교 CC로 시작해서 7년 연애했다”며 열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아내가 저를 좋아한다는 얘기를 다른 사람한테 들었는데, 그런 소릴 들은 이후 괜찮게 보이더라. 만나서 술을 마시다가 사귀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정호철은 유해진에게 “형님은 결혼 생각 없냐”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유해진은 한숨을 내쉬며 “술 먹었다고 내가 얘기할 것 같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이어 유해진의 출연료에 대해 물었다.
그는 “청년극단 40주년 때 얘기 들어보니까 회당 5천만 원 받았다더라”라고 농담을 쳤고, 이에 유해진은 “루머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3억 정도 받았다. 이것저것 빼면 한 2억 남는다”라고 받아쳤다.
한편, 유해진은 친근한 얼굴에 존재감 있는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 최근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시리즈, ‘스페인하숙’, ‘텐트 밖은 유럽’ 등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등이 출연한 영화 ‘야당’은 오는 16일 개봉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