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미키17’ 개봉 한 달 만에…
OTT 풀렸다… 1170억 손실 추정
극장 상영 조기 종료… 흥행 ‘대실패’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이 개봉 한 달 만에 극장 상영을 종료하고 OTT 플랫폼으로 넘어간다.
미국 서부시각 기준 7일 오후 9시부터 봉준호 감독의 ‘미키17’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되며, 애플TV와 판당고 등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지난 3월 전 세계에 개봉한 ‘미키 17’은 약 1억 2,238만 달러(한화 약 1,789억 원)의 수익을 거뒀지만, 기대에는 크게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는 누적 관객 약 299만 명, 매출 296억 원으로 흥행에 실패했다.
미키17의 제작비는 1억 1,800만 달러, 마케팅 비용은 총 8,000만 달러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익분기점은 약 3억 달러(한화 약 4천385억 원 수준)였으나, 끝내 달성하지 못했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해당 영화의 손실이 최대 8000만 달러(약 1169억 원)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OTT 계약은 일반적으로 극장 흥행 성적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흥행 실패는 추가적인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영화 ‘미키17’은 2054년 지구에서 복제 인간의 이야기를 그린 SF물로, 기획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지만 관객과 평론가 반응은 미온적이었다.
로튼 토마토 기준 평론가 평점 77점, 관객 평점 73점으로 봉 감독의 전작 ‘기생충’의 호평에는 못 미쳤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에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의 이름값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으로 실패한 첫 할리우드 프로젝트로 기록될 전망이다.
댓글5
그러게 착하게 살지 그랬냐
샘통이다 징의를 모르는 니가 멀할수있겠는가 좌파쓰레기들은 조금씩 망하게 될꺼야 찟죄명도 닥 기달려
나도 꼬시다
꼬시다 오꼬시
꼬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