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선 출마 시 형사재판 걸림돌
당선 시 재판은 멈출 가능성 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하면서, 조기 대선의 유력 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남은 재판에도 다시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달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검찰이 이에 반발해 즉시 상고하면서, 상고심과 대선 일정이 겹칠 가능성도 커졌다.
그렇지만 이 대표의 대선 출마가 사실상 봉쇄될 가능성은 크게 줄어들었다.
우선, 대법원의 확정 판결이 대선 전에 나올 가능성은 매우 낮다.
설령 대법원이 대선일인 6월 3일 이전에 이 대표의 2심 판결을 뒤집고 유죄를 선고하더라도, 법원이 다시 심리하는 데는 보통 수개월이 소요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대표는 선거법 위반 사건 외에도 다른 형사 재판 4건에 연루돼 있으며, 대부분 1심 재판이 진행 중이거나 지연되고 있다.
특히 2심이 진행 중인 위증교사 사건은 빨라야 오는 7월에 선고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역시 대선 전에 대법원 판결이 나올 가능성은 낮다.
다만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 상황에서 이 대표가 법정에 출석하는 모습 자체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만약 이 대표가 대선에서 승리하더라도 진행 중인 재판이 모두 중단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뉜다.
주요 쟁점은 헌법 제84조의 해석에 있다.
이 조항은 “현직 대통령은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문제다.
이 대표 측은 “현직 대통령에 대한 재판도 중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불소추 특권은 ‘임기 중 기소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당선 전에 시작된 형사 재판은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는 해석과,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재판도 멈춰야 한다”는 해석이 맞서고 있다.
이창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현직 대통령에 대해 형사 재판을 계속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며, “이 대표가 국정을 이유로 재판 연기를 요구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12
웃기는 세상
이죄명 = 범죄자. 내란의 핵심인물
나원 참...
이런 기사거리로 범죄 혐의 하나 없는 깨끗한 사람을 범죄자라는 프레임 씌우는 논현신문도 꼭 천벌받아라! 어이 배견형씨 이재명대표가 무슨 형사소송이 걸려잇는데요? 이재명씨가 직접적으로 걸려잇는게 도대체 뭔데요? 이런 조작된 기사 적고 맘편히 잘 살고잇어요? 논현신문 배건형 이름 날리겠네 ㅋㅋㅋㅋ
나원 참...
공소장 짜집기하고 조작질해서 없는 죄 억지로 만들어 괴롭히는 검새이넘들 천벌 받앗으면 딱 좋겟다! 그럴 시간에 대장동사건 연루 부산저축은행, 거니의 수많은 범죄 저지를때 뒷배가 되어준 멧돼지와 그 일당들 천벌을 꼭 받아랏! 범죄자들은 지들이면서 털어도 나오는게 없으니 공소장 조작질이나 하는것들이 국민들 세금으로 월급받아 쳐먹다니..이런 사실들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 이재명이 진짜 죄가 많은줄 알고있다. 한사람의 인생을 그렇게 악마 프레임 씌운다고 니들 범죄행위가 없어지냐!! 범죄자들아!!!꼭 대대손손 천벌받기 바란다!!!
박 분남
100년 살기 힘든 인생인데 정직하게 살다가 가면 좋으련만!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는데 부디 부질없는 욕심은 버리고 이세상 하직할때 후회 없도록 살아 봅시다
이런놈이 대통령에 당선된다는것은 끔직하다. .국민들이여 정신을 차려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