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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탄핵선고 D-1… 尹, 검사 시절 ‘충격 폭로’

탄핵선고 D-1… 尹, 검사 시절 ‘충격 폭로’

홍지현 에디터 조회수  

김용남 전 의원
尹 회상했다
JTBC ‘특집 썰전’

출처: 뉴스1
출처: 뉴스1

김용남 전 의원윤석열 대통령의 검사 시절 당시 모습을 회상한다.

2일(수)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 JTBC ‘특집 썰전’ 최종회는 이철희 전 정무수석과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의 현안 토론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 국민의힘 윤희석 전 선임 대변인,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개혁신당 김용남 전 의원의 ‘여야의 밤’ 코너로 꾸며졌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무죄 선고에 대해 “어떤 민주당 평론가는 의외의 결과라고 펑펑 우는 분도 계시더라”라며 “그 정도로 감격하는 것을 보면 본인들도 무죄가 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운을 띄운다.

이에 이철희 전 수석은 “사실 1심만 놓고 보면 선거법 위반 혐의가 무죄 가능성이 높고 위증교사 혐의가 유죄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지만, 판결이 거꾸로 나왔고 결국 2심이 더 정상적인 판결을 내린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라고 반격한다.

또한 판사 실명까지 거론하며 이를 비판한 국민의힘에 대해 “국힘은 이재명 포비아가 있는 것 같다. 중국이 한국 축구를 만나면 벌벌 떤다고 ‘공한증’이란 말이 있듯이, 국민의힘은 ‘공명증’이 있는 것 같다”라고 지적하며 날을 세운다.

지난 열흘간 이어진 대형 산불로 인한 긴급 추경에 관한 토론도 이어진다.

출처: JTBC '특집 썰전' 제공
출처: JTBC ‘특집 썰전’ 제공

여•야가 긴급 추경을 위해 모였지만 ‘예비비‘에 대해 견해차를 보이는 상황에 이철희 전 수석은 “재난의 정치와 정쟁화가 너무 심하다”라고 지적하며 “마치 (민주당이) 예비비를 깎아서 불난 것처럼 프레임을 짜는 것은 과도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있는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부족하면 추경을 하고, 돈이 부족하다고 판명이 되면 그때 책임을 추궁해도 된다”라고 의견을 밝힌다.

반면 신동욱 의원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산불이 퍼지고 있을 때 민주당은 논평 하나 제대로 내지 않고 수수방관했다”라며 “이 상황에 예비비가 없어서 빨리 편성하자고 얘기한 것을 너무 서둘렀다고 말하는 건 과하다”라고 꼬집으며 설전을 벌인다.

이어지는 ‘여야의 밤’ 코너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 국민의힘 윤희석 전 선임 대변인,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개혁신당 김용남 전 의원이 출연한다.

썰전 첫 출연인 검사 출신 김용남 전 의원은 검사 시절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연에 대해 “사법연수원에서부터 봤고, 검사 시절 같은 청에서 근무한 적도 있었다“라고 전하며 “검사 윤석열은 한 번 보면 잊기 어려운 사람이었다. 외형부터 눈에 많이 띄고 함께 자리할 때 보면 대화 점유율 95%를 차지했던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어 국힘에 몸담았을 시절, 윤석열 대통령에게 실망하고 탈당한 이유까지 밝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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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현 에디터
hjh@tenbiz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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