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어제(31일) 숨진 채 발견
현장에서 유서 발견, 내용 보니…
성폭행 혐의 ‘공소권 없음’ 종결 전망

비서 성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전날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동구 소재 한 오피스텔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정황이 없는 것으로 보아 장 전 의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당시 현장에는 장 전 의원이 남긴 유서가 남아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가족을 향한 마지막 메시지가 담겼다.
장 전 의원 최측근은 그가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진 않았지만, 주변에 혼자 있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 전 의원은 부산의 한 대학교에서 부총장을 맡았던 시기 비서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수사를 받고 있었다.
장 전 의원 측은 이와 관련 성폭행 사실을 전면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달 31일, A 씨는 장 전 의원의 성추행 시도 장면을 촬영한 영상과 함께 국과수 감정결과서 등을 증거 자료로 제출했다.
A 씨는 당시 두 사람이 강남구 소재 한 호텔에 머물렀다고 주장했다.
영상 속 장 전 의원은 피해자 이름을 부르며 ‘물을 가져다 달라’고 하다 이내 성추행을 시도했고, A 씨는 훌쩍이는 목소리로 그를 응대했다.
국과수 감정 결과, 당시 A 씨가 제출한 속옷 등에서 남성 유전자가 검출됐음이 확인됐다.
장제원 의원의 사망으로 경찰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제원의 사망으로 이날(1일) 오전 10시 진행될 예정이었던 고소인 A씨는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3
이렇게 갈거면서 너무 경거망동하게 산 장재원..이제 아들 노엘의 더 경거망동은 누가 뒤를 봐주나???
원숭이도 이하동문
비겁하고 비열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