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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고개 숙인 김수현, 결국 오열… 故 김새론 ‘미성년자 교제’ 끝내 부인

고개 숙인 김수현, 결국 오열… 故 김새론 ‘미성년자 교제’ 끝내 부인

윤은별 에디터 조회수  

김수현, 기자회견서 오열
故 김새론과는 미성년자 교제 NO
유족에 증거 수사기관에 제출하라 요구

출처: MBCNEWS
출처: MBCNEWS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의 관계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31일 김수현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직접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수현은 “저 한사람 때문에 너무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고인도 편히 잠들지 못하고 있는 거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라고 사과했다.

어두운 표정으로 나타난 김수현은 “저는 스스로를 겁쟁이라고 합니다“라며 “저는 언제나 가진 것을 지키기에만 급급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수현은 “제게 오는 호의조차 믿지 못하고 항상 무엇을 잃을까 피해를 볼까 무서워하고 도망치고 부정하기 바빴습니다“라며 “그래서 이 자리에 서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라고 뒤늦게 공식 입장을 밝힌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냥 처음부터 이 자리에서 모든 걸 다 이야기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라며 “그랬으면 저를 사랑해주신 팬분들, 이 기자회견까지 애써주신 회사 식구분들, 다 이토록 괴롭지는 않지 않았을까 저와 고인의 사생활이 폭로될 때마다 내일은 그냥 다 이야기 하자. 직접 말하고 이 지옥 같은 상황을 끝내자는 생각을 계속 했었습니다“라며 울먹였다.

김수현은 “하지만 그때마다 망설이게 됐습니다. 내 결정이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혹시 모두를 잘못되게 만드는 건 아닐까”라고 흐느꼈다.

또한 “눈물의 여왕 당시 고인이 저와 함께 찍었던 사진을 올렸을 때도 그랬다“며 “눈물의 여왕 방영 4년 전 고인과 1년 정도 교제를 했었는데, 당시 이를 부인했다. 저의 선택을 비판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눈물을 머금은 김수현은 “지금 저와 고인 사이의 일들에 대해 제가 말하는 것들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셔도 이해가 됩니다“라며 “그렇지만 저는 이 자리에서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는 단 한번 뿐이니까 한번만 제 얘기를 들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저는 가진 게 많지 않은 사람인데 지킬 게 너무 많은 사람이 되어있었다“라며 “눈물의 여왕이 방영되고 있을 때도 주연배우로서 지켜야할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때 만약 몇년 전 사귀었던 사람과 관계를 인정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나와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 현장에서 밤을 지새우는 모든 스태프들, 이 작품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제작사, 그리고 우리 회사 식구 분들 다 어떻게 되는 걸까. 이렇게 인간 김수현과 스타 김수현의 선택이 엇갈릴 때마다 저는 늘 스타 김수현으로서의 선택을 해왔던 거 같습니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김수현은 “사실 매일 두려웠습니다“라며 “제가 스타 김수현이기 때문에 지키기 위해 선택한 모든 것들이 나에게 독으로 돌아오면 어떡할까. 모든 것이 두려웠습니다“라며 계속해서 눈물을 참았다.

하지만 “만약 다시 눈물의 여왕이 방영 중이던 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저는 다시 그 선택을 할 것입니다“라며 “할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단언했다.

그는 “내 마음 하나 편하자고 그 결정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을까“라며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는 그렇게 하면 안될 거 같습니다. 이런 선택을 이기적이라고 비판하신다면 얼마든지 받겠습니다. 그리고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사과드립니다“라고 고개숙였다.

고개를 숙인 김수현은 “지금 이 순간에도 걱정이 많습니다“라며 “지금 내가 하는 말들이 또 어떤 결과로 돌아올까. 하지만 제가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 결국은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라며 오열했다.

그는 “또 이런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좋게 좋게 가자. 리스크 관리 하려면 적당히 받아들이는 모습도 보여라. 그럼 사람들 관심에서 멀어질거고, 나중에 컴백 준비를 해라. 그 말을 들었다면 저와 고인의 사생활이 이렇게까지 폭로되는 일은 없었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라고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김수현은 “매일마다 내일은 무슨 사진을 올리겠다. 뭘 터뜨리겠다. 이런 협박을 당하지 않았을 거고 제 사생활을 담은 사진이 유출돼 모욕당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라고 후회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저는 그럴 수 없었습니다. 저를 협박하며 거짓을 사실이라고 인정하라는 강요를 들을 수 없었습니다“라며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특히 김수현은 “저는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습니다“라며 “고인이 저의 외면으로 인해 또 저희 소속사가 고인의 채무를 (갚아주지 않아)고인이 죽음을 맞았다는 것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미성년자 교제를 인정하지 않았다.

좋은 감정으로 만났고, 시간이 지나 헤어지게 됐습니다”라며 “이후로는 고인과 좀철럼 연락을 주고받지는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헤어진 사이에 연락을 주고받는건 조심스러운 일이었다“라고 해명했다.

김수현은 “고인의 유족을 대표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고인의 마지막 소속사 대표가 음주운전 사건 당시 고인이 저 때문에 힘들어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라며 “하지만 그때 고인은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고인에게 제가 어떤 연락을 하는 것이 참 조심스러웠습니다. 이미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데 뭐라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이어 “저는 늘 과분한 사랑을 받는 만큼 오해도 많이 받습니다“라며 “사실이 아닌 일도 사실처럼 돌아다닙니다. 저는 이 또한 감당해야 할 거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고인의 유족은 제가 첫 남자친구라는 이유로 저를 고인을 죽음으로 내몬 사람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라고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김수현은 폭로 후 새롭게 녹음한 녹취록을 들어 달라며 증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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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별 에디터
tenbizt@gmail.com

댓글5

300

댓글5

  • 연예인들의 아픔 입니다.남의 사생활을 까발려서 자기들의 이익을 보다니~다 다시 당할탠대요!

  • 김수현님 힘내세요

  • 이제와서 많이 중요한 일인가요? 고인의 맘도 편치 않습니다

  • 김수현님나뿐일생긴뒤에좋은일이차자옴니다.힘네세요.사랑합니다

  • 김수현님~너무 힘들어 하지 마세요. 님이 유명인이기에 관심이 말들이 많은 거랍니다~ 행여라도 잘못된생각 같은건 하지마시길 .. 조금만 참고 견디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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