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충격 영상
가세연 폭로 예고
“옷 다 벗고”…

배우 김수현이 최근 故 김새론과 관련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가로세로연구소’가 새로운 폭로를 예고했다.
31일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김수현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현장에 출동하겠다는 예고 영상을 공개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해당 영상 썸네일에는 김수현이 울면서 빌고 있는 듯한 사진이 담겨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28일에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충격단독] 옷 다 벗고 드래곤볼 (고등학교 2학년 김새론)’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2018년에 나눈 카톡 대화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썸네일 속 카톡 대화에 따르면 김수현은 故 김새론에게 “빨래 돌리고! 옷 다 벗고! 드래곤 볼이다”라고 장난치자, 故 김새론은 “드래곤볼ㅋㅋㅋㅋ 난 영화 보고 집 들어가는 중”이라고 답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충격적인 폭로가 연달아 나오자 많은 누리꾼들은 “아 저게 뭐야”, “까도 까도 계속 나오네”, “이번엔 또 어떤 게 터질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故 김새론 유족의 제보를 받아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15세였을 때부터 김수현과 교제했었다”라고 폭로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故 김새론 유족은 고인이 생전 음주운전 사고를 낸 후, 김수현의 소속사가 내용증명을 보내 7억 원의 변제를 압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김새론이 성인이 됐을 때부터 교제했었다”라며 “내용증명은 형식상의 절차”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故 김새론 유족 측은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생전 미성년자였을 때 김수현과 나눴던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카톡 대화 속에는 김수현이 故 김새론에게 실제로 뽀뽀를 해달라거나, 관계를 요구하는 듯한 메시지가 담겨있어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나 김수현 측은 이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 마침내 오늘(31일) 김수현이 직접 참석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으나 질의응답 시간은 갖지 않겠다고 밝혀 또 한번 비판을 받았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