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변우석 새 작품 ‘동반 하차설’
양측 “예정대로 출연” 하차 부인
‘21세기 대군 부인’ 편성 조율 중
아이유와 변우석의 만남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한 매체는 28일 “아이유와 변우석이 최근 출연 예정이던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에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작품 편성을 두고 의견 조율에 실패하면서 두 사람이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업계 관계자 말을 빌려 “MBC 특이 디즈니+와 협상 중인 반면 주연 배우 측은 넷플릭스 제공을 희망하면서 이견이 생겼다”고 전했다.
아이유와 변우석 양측은 이러한 사실을 부인했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하차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차기작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역시 “하차를 논의한 적 없다”면서 “편성을 기다리고 있으며, 예정대로 출연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는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아이유와 변우석은 지난해 12월 초,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상태.
해당 작품은 올해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현재 MBC 편성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OTT 진출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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