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세금 체납
다행히 압류 해제
“고의로 미납한 것 아냐”

가수 임영웅의 자택이 세금 체납으로 인해 압류됐다가 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전해져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26일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지난해 지방세 관련 문제로 압류 조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의로 세금을 미납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영웅이 거주하는 아파트는 우편함이 출입구인 지하나 지상 1층이 아닌 3층에 위치해 있다. 이로 인해 일정 기간 우편물을 확인하지 못해 지방세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했고 압류 통지를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세심히 살피지 못해 이러한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송구한 마음을 전했다.
이렇듯 소속사는 세금 납부가 늦어진 점에 대해 지방세 고지서를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올해 초 임영웅이 압류 사실을 인지했으며, 세금을 뒤늦게 납부해 압류가 해제됐다고 전했다.
앞서 임영웅은 2022년 9월 전용면적 223.31㎡(67평), 공급면적 294.71㎡(89평)의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를 51억 원에 매입해 거주하고 있다.
특히 임영웅이 매입한 펜트하우스는 메세나폴리스에서도 단 4가구밖에 없어 눈길을 끈다.
임영웅과 함께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가수 정동원 역시 2023년 여름 메세나폴리스 한 세대를 구입한 바 있다.
한편 임영웅은 2016년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을 차지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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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없다 노인네들 홀리려 극우 발언해대는 딴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