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탄핵 인용’ 의견 냈던 재판관
개인정보 확산→尹 지지자 수십 명 시위
‘인용수괴 정계선’ 외치며 사퇴 요구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심판에서 유일하게 파면 의견을 냈던 정계선 헌법재판관을 향해 도 넘은 행위가 이어지며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헌법재판소는 한 총리에 대한 탄핵 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이날 8명의 재판관 중 인용 입장을 낸 건 정 재판관이 유일했다.
기각 결정이 나온 지 3시간도 채 안 돼 온라인상에서는 정 재판관의 집 주소가 파묘돼 확산됐다.
정 재판관에 대한 인신공격과 음모론도 줄을 이었다.

일부는 정 재판관이 우리법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다는 사실을 두고 ‘간첩’·’빨갱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정 재판관 집 앞에는 보수 유튜버 등 수십 명의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가 모여들었다.
이들은 한 명씩 거리를 두고 “탄핵 무효”, “정계선 사퇴하라”, “인용수괴 정계선” 등 구호를 외치며 1인 시위를 주장했다. 1인 시위는 신고 없이도 진행할 수 있기 때문.
이에 주민들은 ‘정 재판관이 여기 사는지도 몰랐다’며 불편함을 호소했다는 후문.
경찰 관계자는 이후에도 이어질 상황에 대비해 “사람이 몰리면 폴리스라인 등으로 통제하겠다”고 밝혔다.
댓글5
손미애
좌파판사들때문에 사법부가 개판이다 엉터리헌재 재판관을 응원하는미친XX 북으로 가라
부정선거 OUT
민주당 의원 40% “헌법서 '자유' 빼자”
이것도 기사라고,, 판사를 겁박하나? 도대체 이 나라가 땅에 떨어져야 이런 시답잖은 뉴스가 사라질까?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다.
내란수괴 옹호자 추방
내란수괴를 비호하는 미친 년넘들 전부 독재왕정국가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북으로 추방하는 법을 하루빨리 제정해야 나라가 바로선다
내란수괴를 옹호하는 미치xx들 전부 북으로 추방시켜서~~그렇게 좋아하는 독재 왕정국가를 몸소 체험하게 해야 함~필히 법개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