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 온리팬스 모델 코코 배
전 세계 남성과 성관계 ‘미션’ 수행 중
“브라질 남성이 지금까지 최고의 파트너”

캐나다 출신의 온리팬스 모델 코코 배(37)가 성관계 후기를 전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최근 뉴욕포스트에서는 전 세계 남성과 성관계를 하는 ‘미션’을 수행 중인 코코 배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현재까지 195개국 중 40개국에서 온 남성과 관계를 맺었으며, 이를 자신의 “성적 모험의 여권”에 기록하고 있다.
코코 배는 “리비도(libido)와 여행(travel)을 결합한 개념으로 전 세계 남성과의 경험을 쌓고 있다”라며 “브라질 남성이 지금까지 최고의 파트너였고, 독일 남성은 가장 지루했다“라고 평가했다.
앞서 그는 호주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내 규칙은 그 남성이 어디에서 거주하는지가 아니라, 그의 여권에 찍힌 나라를 기준으로 한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현재까지 그의 “수집 목록”에는 미국, 캐나다, 영국, 이스라엘, 호주, 아이티, 엘살바도르, 네덜란드, 노르웨이, 그리스, 프랑스, 벨기에, 독일, 덴마크, 아일랜드, 벨리즈, 지부티, 니카라과, 이탈리아, 과테말라, 스위스, 아르헨티나 등의 나라가 포함돼 있다.

코코 배는 “브라질 남성은 언제나 즐길 준비가 되어 있고, 함께 있을 때 가장 재미있다”라며 극찬했다. 반면, 독일 남성에 대해서는 “첫 경험이 너무 지루했다”라고 혹평했다.
또한 러시아 남성에 대해서는 “체력이 어마어마하다. 나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었다”라고 인정하며, 한때 러시아 출신 연인과 같은 건물에서 살았지만 결국 관계를 끝냈다고 전했다.
호주 남성에 대해서는 “너무 노력하지 않는다”라며 다소 아쉬운 반응을 보였고, 영국 남성에 대해서는 “신사적인 태도를 유지하지만, 기쁘게 하려는 노력이 느껴져 좋았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현재 성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코코 배는 원래 캐나다에서 정치계에 몸담았던 인물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거운동에 나섰고, 결국 정치계를 떠나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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