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 분노 표출했다
온라인 사기당해
“잠이 안 온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온라인 사기를 당해 분노를 표출했다.
혜림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가 인터넷 사기를 당할 줄이야. 잠이 안 오네요”라며 억울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기 칠 열정으로 성실한 일을 하겠어요”라며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혜림은 사기 수법을 공유하며 온라인 거래 시 주의할 점을 당부했다.
그는 “뉴스 보니까 저 같은 사례들이 많더라”라며 운을 뗐다.
혜림은 “온라인으로 구매하실 때 카톡으로 연락하라는 거, 결제할 때 외부 링크 보내는 거, 수수료 1000원 안 보냈으니 다시 보내라는 거, 사기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엄마들 마음 이딴 식으로 이용하지 마세요”라고 사기꾼들에게 경고했다.
그는 아이들의 책을 구매하다가 사기를 당했다고 밝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혜림은 2010년 그룹 ‘원더걸스’에 합류해 활발하게 활동한 바 있다.
그는 멤버들과 함께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 ‘아이 필 유(I Feel You)’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혜림은 2017년 1월 팀이 해체된 후에도 음악,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혜림은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2020년 결혼했으며, 두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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