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의원의 수위높은 비판
“내일은 이재명 사망 선고일”
“누가 내란 세력인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선고를 하루 앞둔 가운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그를 향해 수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나 의원은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 기자회견에서 “내일은 이재명의 사망 선고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이 어떤 사람인가. 전과 4범, 8개의 사건에서 12개의 혐의로 5개의 재판을 받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은 백현동 사건, 김문기 사건에 대해 허위 사실을 고의로 이야기한 것을 한 것이 명백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가 내란 세력인가. 누가 국헌문란 세력인가”라며 “내일 이재명 재판 결과가 나온다. 대한민국의 법치주의가 살아 있다면 당연한 결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나 의원과 같은 당인 김정재 의원 또한 “얼굴에 철판을 깐 후안무치 이재명도 내일은 못 피한다. 2심 선고를 피해 갈 수 없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재명 사망선고일이 돼서 내일 유죄가 되면 더 날뛸 것이다. 방탄복 2~3겹은 입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표는 2021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라고 했던 발언과 경기 성남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의 용도지역 변경이 국토교통부의 협박에 따라 이뤄졌다는 발언이 허위 사실에 해당한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이에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1월 이 대표에게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만약 2심이 1심과 같은 형이 유지된다면, 이 대표는 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댓글36
이제 그만 나와라 역겹다 니 자식세끼들 건사나 잘해
당신이 먼저 인거 같음..
가시내 참 불상해졌네!
빠루나 빠루로 니 얼굴이나 갈아라...토나와
잡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