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尹 탄핵 인용 촉구
문학계 종사자 414명 나섰다
한 줄 성명 통해 소신 발언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를 비롯한 국내 문학계 종사자 414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주장했다.
작가들은 25일 “피소추인 윤석열의 대통령직 파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가 이유 없이 지연되고 있다”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2024년 12월 3일 불법 비상계엄 이후 100일이 넘는 동안 시민의 일상은 무너지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위기를 맞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희는 당일 자행된 반헌법이고 불법인 행위들을 똑똑히 보았다”라며 “피소추인 윤석열의 대통령직 파면은 당연한 일이다. 더는 지체되어서는 안 되며 파면 외 다른 결정은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작가들은 ‘한 줄 성명’을 통해 윤 대통령의 탄핵 인용을 촉구했다.
한강 작가는 한 줄 성명으로 “훼손되지 말아야 할 생명, 자유, 평화의 가치를 믿는다”라며 “파면은 보편적 가치를 지키는 일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은희경 작가는 “민주주의 세상에서 살고 싶다”, 김혜순 작가는 “우리가 전세계인에게 더 이상 부끄럽지 않게 해달라”라고 호소했다.
이어 김사인 작가는 “땅에 떨어진 나라의 자부심과 긍지를 헌법재판소의 손으로 회복시켜달라. 많은 걸 바라지 않는다”라며 “천신만고 속에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가 이룩한 상식의 최소한을 지켜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한국작가회의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농성촌 앞에서 긴급 시국선언을 개최했다.
이날 시국선언에는 나희덕 시인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댓글9
거울로 반사한다. 생명 자유 평화의 가치를 진정으로 선포한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본다. 민의가 왜곡되어 부정선거로 당선된 상당수의 민주당 가짜국회의원들이 국민을 대표 한다고 날뛰며 국헌문란 중인데 당신과 그 주변 문인들은 수학과 통계학에 관해서는 관심이 없거나 아니면 무지해서 부정선거가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이해할 능력이 없는게 아닌가 한다. 당신들은 전체적 관점이 아니고 본인의 개인적 경험이 확장되어 매우 편향적 감성적 사고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부드러운 털로 된 붓의 힘은 철로 된 칼보다 강하다! 시대의 지성들
단군의자손
형부와 한따까리 하시지 헛소리말고
사강
이제 그만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시고 노벨문학상도 공산주의자들의 혜택으로 받으셨으니 반려하세요 그리고 역사공부도 옳바르게 해주시고 ..
사강
공산주의 자들이 주는 혜택으로 노벨문학상 받은것 부끄럽지 않나요? 윤대통령 탄핵이전에 이재명과 그 일당(더민주당)들의 행태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는지요? 그리고 앞으로 엄연한 역사의 진실을 왜곡하는 발언은 역사공부 더 하시고 신중하게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계엄은 엄연한 대통령 권한이라는 사실도 잘 모르는것 같네요 저는 당신이 노벨문학상 반려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