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희원 전남편 왕소비
오는 5월 결혼식 올린다
소규모 가족 모임처럼 진행

지난달 세상을 떠난 故 서희원의 전 남편이자 사업가인 왕소비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 24일(현지 시각) 대만 매체 Mirror Media에 따르면, 왕소비는 아내 맨디(마샤오메이)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미 왕소비는 지난해 5월 27일 맨디와 혼인 증명서를 발급받아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왕소비와 맨디의 결혼식은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며, 가족을 비롯한 여러 주변인들이 예식에 참석한다.
왕소비는 결혼식을 소규모 가족 모임처럼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결혼식보다 맨디의 임신 준비를 위한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왕소비의 두 자녀가 이들의 결혼식에 함께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한편 故 서희원은 지난달 2일 일본 여행 도중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故 서희원은 생전 가수 구준엽과 1990년대 후반 1년간 교제한 후 헤어졌다.
이후 故 서희원은 2011년 왕소비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21년 이혼하게 됐으며, 故 서희원은 2022년 구준엽과 다시 재회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