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앵커 출신 로렌 산체스와 결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올릴 예정

세계 2위 부자로 등극한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61)와 앵커 출신 로렌 산체스(55)가 올여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제프 베이조스와 로렌 산체스는 올여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멕시코계 이민 3세로 폭스TV 앵커 출신인 로렌 산체스는 에미상 저널리스트 부문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항공기 조종 자격증을 취득한 후 2016년 항공촬영 회사 ‘블랙옵스 에이비에이션’을 설립한 바 있다.
지난 2019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약 2년간의 약혼 기간을 거쳤다.

또한 지난 2023년 요트에서 제프 베이조스가 로렌 산체스에게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제프 베이조스는 아마존을 함께 설립한 매켄지 스콧과 결혼해 슬하에 4명의 자녀를 두었으나, 2019년 이혼했다.
이혼할 당시 제프 베이조스는 로렌 산체스와 불륜설이 일기도 했다.
로렌 산체스 또한 NFL 소속 미식축구 선수 토니 곤잘레스와 이혼 후 헐리우드 에이전트 패트릭 화이트셀과 결혼 생활을 했지만 2019년 이혼,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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