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세 스즈, 야마자키 켄토
“동거하던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팬들 사이에서 결혼설까지 나왔던 커플

일본의 인기 배우 히로세 스즈와 야마자키 켄토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24일(현지 시간)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최근 일본 주간지 ‘여성 세븐’에서 야마자키 켄토가 오랫동안 동거하던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앞서 히로세 스즈와 야마자키 켄토는 지난 2022년 열애 사실이 공개된 후 함께 도쿄의 한 고급 아파트에서 동거한다고 알려졌다.
‘여성 세븐’에 따르면 히로세 스즈는 고민이 있을 때 주변에 의지하는 성격이지만, 야마자키 켄토는 연기 활동으로 인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장기간 도쿄를 떠나 있는 일이 많았다.

2024년에도 그의 일정은 빡빡하게 잡혀 있었고, 히로세 스즈는 고민을 나눌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점점 외로움을 느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결국 관계를 재검토한 끝에 결별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두 사람이 커플 반지를 낀 모습과 데이트하는 모습도 여러 차례 목격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결혼설까지 나왔지만, 두 사람의 결별설이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지난 2010년 데뷔한 야마자키 켄토는 ‘데스노트’, ‘굿닥터’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히로세 스즈는 2013년 데뷔했으며 ‘분노’, ‘라플라스 마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영화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