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故 김새론 교제 의혹
김수현, 현재 근황 전해져
“가족 곁에서 안정 취하는 중”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는 중인 배우 김수현이 현재 가족들 곁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TV리포트는 김수현 측근의 말을 빌려 “현재 김수현이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함께 지내는 가족에 대해서는 “사촌 형인지 부친인지는 모르겠는데 김수현은 가족 곁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공식 입장은 김수현과의 크로스체크 후에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유가족의 요청으로 지난 2월 16일 사망한 김새론과 김수현이 연인관계라는 사실을 폭로한 바 있다.
또한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김새론에게 채무로 인한 압박을 가해 김새론을 궁지로 몰았다고 주장했다.
김수현과 소속사 측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유족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으나 다시 태도를 바꿔 교제를 인정했다.
다만 미성년자 시절 교제가 아닌 성인이 된 이후 만남을 가졌다고 못 박았다.
그러나 ‘가세연’ 측은 김수현을 향해 “유가족이 원하는 것은 단 하나 진정성 있는 공개 사과”라며 연일 김수현과 김새론 관련 새로운 증거를 공개하고 있다.
현재 김새론의 유족 측은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사진들을 디지털 포렌식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앞서 김새론 관련 논란으로 심신이 불안정한 상태로 극도로 힘들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던 김수현의 근황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대체 어떤 가족이냐”, “또 그 사촌형이냐”, “음성파일 공개한다니까 약한척이냐” 등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