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의 충격적인 과거 드러나
아이 데리고 집에 찾아온 여성
시어머니, 매일 의욕 잃은 모습

평소 가족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것처럼 보였던 시아버지가 사실은 사생아를 두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매체 ‘CTWANT’에 따르면 최근 여성 A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Dcard에 해당 사연을 털어놨다.
A 씨는 “며칠 전 한 여성이 아이를 데리고 집을 찾아왔다. 초인종이 울렸고, 시어머니가 문을 열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현관문을 연 시어머니는 예상치 못한 광경과 마주했다. 여성이 함께 데려온 아이는 시아버지의 숨겨진 아이였다.
A 씨의 말에 따르면 시어머니는 그 자리에서 경악했고, 시아버지는 다급히 아이를 거부하며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외쳤다.

또한 시아버지는 “이제 와서 우리 아이라고 말하며 나타날 수 있느냐”고 분노를 드러냈다.
문제는 아이를 데려온 여성 역시 “더 이상 이 아이를 키울 수 없다”며 사실상 시아버지에게 떠넘기려 했다는 점이다.
이 충격적인 사건 이후, 시어머니는 깊은 상심에 빠졌고, 매일 의욕을 잃은 모습이었다. A 씨는 이를 지켜보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우선 친자확인 검사를 해야 한다”, “시아버지의 재산을 잘 관리해야 한다”, “갑자기 아이를 키울 수 없다는 여성의 사정이 더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댓글은 어린아이가 가장 큰 피해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어른들의 갈등 속에서 아이가 방치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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