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현실 몸매’ 소유자 이다희
176cm·49kg 비결은 ‘이것’
“원래 운동 싫어해…”

이다희가 ‘176cm·49kg’ 비현실적 몸매의 비결을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이다희와 방송인 덱스가 출연해 반전 취향을 공개했다.
이다희는 부모님과 살고 있다며 함께 쓰는 냉장고 두 대를 공개했다. 덱스는 “3대 진미는 무조건 있을 거 같고, 돼지보단 소 위주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덱스 예상은 철저히 빗나갔다. 한식 위주로 채워진 냉장고엔 김치와 밑반찬이 가득했다.
이다희는 “집밥을 많이 먹다 보니 나물 반찬이 많다. 미역 줄기를 진짜 좋아한다”면서 “어머님이 모든 나물 요리에 들기름을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다희는 다이어트 주식으로 ‘묵은지’를 꼽으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현미밥에 참치를 묵은지에 싸서 많이 먹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솔로지옥’에서 MC로 활약했던 이다희는 이날 ‘고개 먼저’, ‘시선 먼저’ 플러팅을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이다희는 과거 KBS 드라마 ‘비밀’ 제작발표회에서 “키 176cm에 몸무게는 49kg”라며 이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은 “50kg이 넘어가면 안 먹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원래 운동도 싫어하고 걷는 것도 싫어해서 안 먹는 거로 다이어트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다희는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등과 오는 31일 tvN 새 드라마 ‘이혼보험’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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