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5억’이라는 25기 광수
특이 이력+직업 공개 ‘화제’
“나 떠날까 봐 주민들이 걱정”…

‘나솔’ 25기 광수 직업이 밝혀져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방영된 SBS 플러스, ENA ‘나는 솔로’에서는 25기 남녀 출연자들이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묘한 매력으로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광수는 86년생으로 출연자들 중 가장 나이가 많았다.
이날 광수는 “하는 일이 딱히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돈 버는 일보다 제가 의미 있게 했던 일들을 설명하겠다”라며 입을 뗐다.
이를 들은 출연자들은 당황했고, 영수가 나서 “구체적인 직업이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광수는 잠시 머뭇거리다 “자랑스럽지 않아서 말을 하지 않는데, 꼭 굳이 말하지는 않는데, 직업은 ‘개업 의사’다. 단독으로 개원한 일반 의사”라고 밝혔다.
그는 또 연간 수입이 “대략 5억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 여성 출연자는 현재 강원도 인제에 거주 중이라는 광수에게 “그곳을 떠날 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광수는 단호히 “떠날 수 없다”고 답했다.
그는 앞서 사전 인터뷰를 통해 ‘동네에 남은 유일한 의사’라며 제작진에게 거주지를 옮길 수 없는 사연을 전했다. 그는 “동네 주민들이 결혼해서 서울로 떠날까 봐 걱정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광수의 독특한 이력도 출연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의과대학을 졸업해 법학 석사를 취득, 인공지능 개발로 특허를 낸 적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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