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통장 장고 공개
충격받은 일화 고백했다
근검절약 실천하고 있어

가수 정동원이 통장 잔고를 확인했다가 충격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박경림, 선예, 하원미, 정동원이 출연한 ‘무제한 도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가구 기준(이하 동일)으로 4.4%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정동원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이후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말 그대로 시청자와 팬이 그의 성장사를 지켜보는 중이다.
정동원은 두 번째 앨범 ‘키다리의 선물’ 발매를 ‘라디오스타’ 출연 날짜 다음날로 앞당겼다며, 타이틀곡인 ‘흥!’을 최초로 공개해 무대를 찢어 모두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그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된 근황을 밝혔는데, “통장 잔고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라며 최근 근검절약을 실천하며 돈을 아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본캐와 부캐 활동을 명확히 구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정동원은 “JD1과 정동원이 같은 사람이지만 장르만 다르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라며 JD1 활동으로 돈을 쓰고, 정동원을 돈을 벌고 있는 상황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JD1은 충전 중이라며 앞으로의 활동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다음 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 906회는 정준호, 이희진, 정희원, 스윙스가 출연하는 ‘관리자 외 출입 금지’ 특집으로 꾸며질 것이 예고됐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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