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 새 시즌
많은 시청자들 환호 받아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

방송인 전현무가 ‘아빠하고 나하고’의 새 시즌으로 찾아와 많은 시청자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애청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새 시즌을 염원했던 가족 관찰 예능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가 재정비를 마치고 시청자 곁으로 돌아왔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자식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빠 대표, 자식 대표들의 출연 소식은 방송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화)에 방송된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 첫 회에선 국민 남동생 ‘순돌이’ 이건주와 닮은 전현무의 어린 시절 사진이 깜짝 공개되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올망졸망한 눈빛, 이국적인 비주얼, 귀여운 분위기 등 다른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유년 시절보다 더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번 시즌 역시 굳게 닫힌 부모와 자식 간의 마음의 ‘중재자’가 되어줄 ‘공감 요정’ MC 전현무. 아버지와 오랜 시간 절연하게 된 속사정, 가깝지만 제일 먼 존재인 가족 간의 소통 부재에 마음 아파하며 출연진을 따뜻하게 다독이는 부분은 몰입도를 한층 더 끌어올려 주었다.

이뿐만 아니라 전현무의 예측불허 입담과 센스만점 예능감은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
신묘한 작두를 보자마자 호기심 어린 순수한 질문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대변하기도 하고, 출연자의 행동과 말투를 매의 눈으로 캐치 후 ‘교포 언니’ 같다며 재치 만점 별명을 만들어 스튜디오를 유쾌하게 물들이기도.
전현무의 든든한 존재감 덕분에 새 시즌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준 ‘아빠하고 나하고’. 골이 깊어진 부자 갈등과 절연한 아버지와 재회할 수 있을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줄 각본 없는 진짜 이야기에 매주 화요일 저녁이 기다려진다.
프로그램 최전선에서 순발력, 웃음의 원동력, 진행 능력까지 갖춘 명 MC 전현무의 활약도 메인 에피소드 못지않게 기대되는 부분이다.
한편, 전현무와 함께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전현무는 최근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아나운서 홍주연과 핑크빛 러브라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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