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딸 재이와 사진 찍어
첫 번째 가족사진 공개 예정
12일 저녁 8시 30분 방송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수홍과 김다예가 딸 재이와 함께한 첫 번째 가족사진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슈돌’ 564회는 ‘오로지 너만의 슈퍼맨’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오종혁, 박수홍이 함께했다.
이중 박수홍은 훌쩍 자라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딸 재이와 함께, 감격스러운 첫 가족사진 촬영에 나섰다.
특급 깜짝 손님들의 등장과 함께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하루를 만들었다.
이날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자신을 쏙 빼닮은 동글동글한 재이와 함께 첫 번째 가족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스튜디오 촬영에 긴장한 것도 잠시, 재이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순조롭게 촬영을 이어가 ‘천사 같아요’라는 칭찬 세례를 받았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엄마와 아빠의 예쁜 모습만 빼다 박은 재이의 모습이 담겼다.
재이는 엄마를 닮은 커다란 눈망울과 박수홍을 닮은 오리 입으로 ‘붕어빵 가족’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 가운데 박수홍의 오랜 22년 지기 최은경은 이날 첫 가족사진 촬영을 돕는 특급 어시스턴트로 출격했다.
박수홍은 최은경이 재이의 첫 번째 용돈으로 ‘큰 거 한 장’을 준 사람이라며 “재이의 고모라고 해도 손색없다”라고 말해 그녀에 대한 깊은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최은경은 촬영 내내 콘셉트부터 가족들의 모습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마치 자신의 사진을 찍는 듯한 정성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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