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책방, 尹석방날 “뜻밖의 행운”
“눈치 없다” 반응 쏟아져
결국 ‘빛삭’ 했지만…논란 계속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평산책방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날 올렸다 삭제한 게시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일 평산책방은 공식 페이스북에 “1만 번째 책친구의 책방 방문 환영한다”라며 “뜻밖의 행운은 어떤 사람에게 오는 걸까요. 뜻밖의 기쁨은 어떤 사람에게 오는 걸까요.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오지 않을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문 전 대통령과 1만 번째 방문자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이에 야당 지지자들은 “내란수괴가 풀려난 거 아느냐”, “정말 속 편해 보인다”, “눈치 없다”, “지지했던 과거가 원망스럽다. 왜 이렇게 한가하냐” 등 반응을 보였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신청이 인용되면서 그가 석방되었기 때문.
해당 글은 하루도 안 돼 삭제 처리되었고, 현재는 볼 수 없는 상태다.
앞서 지난 7일 법원은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신청을 받아들였다.
윤 대통령은 하루 뒤인 지난 8일 오후 52일 만에 세상 밖으로 나왔고, 경호차를 타고 관저로 향했다.
다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결과가 이르면 14일 선고될 예정이다. 정확한 선고 날짜는 2~3일 전에 통지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4
왜 중국인들이 문재인 본가로 모일까 빨갱이 인민들인데~ ㅉㅉ
쓰벌
내 댓글 내놔
염치없는 재인이
염치도 체면도 없이 본인만 잘 할면 되는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