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가수 이수연
‘공부는 놀부’로 최연소 MC 데뷔
‘국민 MC’ 강호동과 호흡 맞춘다

‘국민 손녀’ 10대 가수 이수연이 생애 첫 예능 MC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7일 KBS에 따르면 이수연은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공부는 놀부’의 고정 MC로 발탁됐다.
‘공부와 놀부’는 연예인 부모들이 자녀의 학습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역지사지 초등부모 소환 퀴즈 토크쇼’로 지식과 재미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수연의 파트너로 자타 공인 국민 MC 강호동이 호흡을 맞춘다. 이수연의 똑 부러지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과 강호동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가 세대를 뛰어넘는 케미를 예고한다.

또한 현재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이수연은 자신의 시선에서 또래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재치 넘치는 언변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수연은 소속사를 통해 “예능 진행자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인 만큼 많이 떨리고 긴장되지만 저만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국민 MC인 강호동 선배님과 함께하는 만큼 좋은 케미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생인 이수연은 지난해 1월 종영한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 참가하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차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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