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중 남친 성기 부상 입힌 여성
새로운 체위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실수
데이트 앱 마케팅일 수도 있다고 의심

한 여성이 SNS에 올린 충격적인 경험담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이 여성은 오랜만에 남자친구를 만나 관계를 가졌지만, 새로운 체위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저질러 남자친구의 성기에 심각한 부상을 입혔다고 전했다.
남자친구는 분노하며 여성을 심하게 비난했고, 결국 이 사건이 둘의 이별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해당 이야기는 빠르게 확산되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끔찍하다’며 충격을 받은 네티즌도 있었고, 일부는 “고통을 상상할 수 없다”라고 반응했다.

반면, 이 사건이 실제인지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많았다. 특히, 그가 함께 게시한 엑스레이 사진과 남자친구가 우는 모습의 사진이 인터넷에서 이미 사용된 적이 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조작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몇몇 네티즌들은 이 이야기가 특정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을 홍보하기 위한 바이럴 마케팅일 수도 있다고 의심했다.
여성의 주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자 새로운 체위를 시도했다. 남자친구가 성인 영화에서 본 ‘질주하는 말’이라는 자세를 요청했고, 이를 따라 하던 중 그녀가 착지 타이밍을 잘못 맞춰 예상치 못한 충격이 가해졌다.
이 사건은 성관계 시 무리한 자세를 시도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며, 안전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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