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겸 솔로 태양
‘TAEYANG 2024-2025 TOUR’ 성료
12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 만났다
아티스트 태양이 무대 위로 귀환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태양은 지난 22일(현지 시간) 마닐라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TAEYANG 2025 TOUR [THE LIGHT YEAR]’를 성료했다.
이번 글로벌 투어는 무려 7년 만에 개최된 태양의 단독 콘서트 투어로, 태양은 지난해 8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TAEYANG 2024 TOUR [THE LIGHT YEAR]’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폭발적인 화제성을 낳으며 국내 공연을 성료한 태양은 이후 오사카, 도쿄, 홍콩, 시드니, 멜버른,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에서 투어를 진행해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2025년 새해가 밝은 후에도 여정은 계속됐다. 태양은 국내 앙코르 공연으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 지난 2월 1일(토)과 2일(일) 양일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더욱 확대된 규모와 다채로운 구성의 ‘TAEYANG 2025 TOUR [THE LIGHT YEAR] ENCORE’를 개최했다.
투어의 정점을 찍은 국내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태양은 이후 방콕, 마카오, 마닐라를 방문해 현지 팬들과 뜨겁게 교감했고, 총 12개 도시에서 17회 공연을 통해 12만 3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투어를 성료했다.
무엇보다도 무대 위를 꽉 채우는 태양의 에너지와 더욱 화려해진 퍼포먼스, 강렬한 댄스부터 짙은 감성의 R&B 발라드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대체 불가 아티스트적 면모가 빛을 발하며 오랫동안 태양의 음악과 무대를 기다려 온 글로벌 팬들의 열광을 이끌어냈다.
약 6개월에 걸쳐 투어를 성공적으로 완주한 태양은 2025년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태양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했으며, ‘거짓말’, ‘붉은 노을’, ‘하루하루’, ‘뱅뱅뱅’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현재 태양은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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