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로맨스 풍겨
설레는 케미 예고
올 봄 3월 5일 개봉

배우 나가노 메이와 타카하시 후미야 주연의 로맨스 영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이 개봉을 한 달 앞두고 베일을 벗었다.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은 10년 만에 다시 만난 장난 천재 ‘타카기’와 그녀에게만은 속수무책인 엉뚱 허당 ‘니시카타’의 티격태격 로맨스다.
첫사랑의 설렘을 가득 담은 1차 포스터에 이어 ‘타카기’와 ‘니시카타’의 단짠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장난 천재 ‘타카기(나가노 메이)’와 엉뚱 허당 ‘니시카타(타카하시 후미야)’의 다정하고도 애틋한 투 샷 클로즈업이 담겨 있어 두 배우의 설레는 케미를 예고한다.
여기에 “달콤 쌉싸름한 10년째 첫사랑의 시작!”이라는 카피는 중학생 시절의 첫사랑이 10년 뒤 성인이 된 지금까지 현재 진행 중임을 드러낸다.

또한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두 사람의 티격태격 장난과 묘한 관계성이 대리 설렘을 유발해 올봄 최고의 로맨스 기대작의 탄생을 알린다.
이어 지난 5일 오후 5시 메가박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초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10년 만에 여전한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깜짝 등장한 ‘타카기’와 어리숙한 모습으로 장난에 당하는 ‘니시카타’의 티키타카로 시작돼 티격태격 로맨스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감성을 노래하는 독보적 싱어송라이터 ‘Aimer’의 OST 「아득히」를 배경으로 “니시카타와 난 사랑만으로 연결된 게 아니다.
우리 사이에는 훨씬 더 강한 연결고리가 있다”라는 ‘타카기’의 나레이션은 두 사람의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애틋하고 소중한 관계를 서정적으로 드러내고 있어 관객들의 과몰입을 유발함과 동시에 올봄 극장가에 감성 로맨스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단짠 케미스트리를 담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봄 찰떡 영화로 부상하고 있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은 오는 3월 5일 개봉한다.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은 누적 1,200만 부를 돌파한 원작 만화를 시작으로 동명의 TV 애니메이션과 넷플릭스 드라마까지 제작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시리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