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들러리, 신랑에 키스
이후 신부가 해명 영상 게재
“두 사람 친한 친구, 사과했다”

결혼식 단상에 올라 신랑에 키스를 한 신부 들러리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한 결혼식에서 신부 들러리의 충격적인 행동이 담긴 영상이 공유됐다.
당시 결혼식은 중국 허난성에서 열렸으며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신랑과 신부는 나란히 서서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신부 들러리인 단발머리 여성이 신부를 따뜻하게 껴안았고, 이후 가만히 있는 신랑에게 다가가 양손으로 얼굴을 꽉 잡고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키스를 한 신부 들러리는 아무렇지 않게 자리를 떠났고, 결혼식장 분위기는 충격으로 가득 찼다.
결혼식 사회자는 당황스러운 상황을 진정시키려고 노력했으나 갑작스러운 돌발 황에 분위기는 쉽게 진정되지 않았다.
이후 신부는 해당 사건에 대해 해명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신부 들러리와 신랑은 매우 친한 친구“라며 “결혼식에서의 행동은 신부 들러리도 잘못된 행동이라고 느꼈으며 며칠 동안 사과했다”고 전했다.
댓글2
아 여자들 댓글 딱 표단다..~~
미친 또라이들 각국에 널려있군 신부는 정신적인 손해배상청구 신랑은 성폭행으로 고소하시요.결혼식 스폐셜한날인데 반대로 더러운 들러리 친구뇬 행동 하나로 친지들앞에서 잊을수없는 모욕을 당했으니 트라우마 생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