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결혼 발표
시골마을 이장우’ 시청률
자사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
배우 이장우가 조혜원과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MBC ‘시골마을 이장우’의 기세가 매섭다.
지난 11일 방송된 ‘시골마을 이장우’ 2회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4.4%를 기록한 가운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았다.
이 같은 상승세의 중심에는 배우 이장우가 있다. 이장우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 MC 자리를 맡으며 ‘MBC의 아들’ 타이틀 굳혔다.
특히 첫 단독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에서의 맹활약으로 2회 방송은 또 한 번 올해 동시간대 자사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골마을 이장우’ 2회에서는 은 시골 마을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장우를 돕기 위해 전현무, 홍석천, 이원일이 등장했다.
이날 전현무는 이장우가 김제의 시골에서 직접 배워 만든 파김치와 파김치찜을 먹자마자 “레시피를 넘겨라”를 외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게다가 ‘트민남’ 명성에 걸맞게 파김치찜에 ‘파통’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식당의 메뉴로 확정했다.
특히 셰프 이원일이 해결책을 제안해 새롭게 반죽한 전 뒤집기에 완벽히 성공, 파김치까지 올린 한 상이 나올 때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이 5.3%까지 치솟았다.
한편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 중인 MBC ‘시골마을 이장우’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의 시작은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을 살리기 위해 시작됐다. 오랜 시간 방치돼 있던 전북 김제의 폐양조장을 살려 ‘핫플레이스’로 만들기 위해 지역 재생 프로젝트에 참여할 인물이 필요했다”라며 메인 출연자로 이장우를 내세운 배경을 전했다.
이어 “가장 먼저 고려한 것은 시골마을 어르신들과 잘 지낼 수 있는 수더분한 인물이어야 했다”라며 “양조장을 살린다는 특수한 조건으로 음식과 우리 전통주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 와주기를 바랐다. 이 모든 조건을 만족할 수 있으면서도, 1년간 진심으로 우리와 함께 노력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고려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인물이 바로 배우 이장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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