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부부 또 탄생
개그계 8살 연상연하 커플
김준호♥김지민 결혼
연예계 톱스타 부부가 또 탄생했다.
이번 결혼 소식의 주인공은 바로 개그맨 김준호(48)와 김지민(40) 커플이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김준호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지민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결혼을 허락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여러 번 결혼을 언급했던 두 사람은 마침내 2년 열애 끝에 내년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프러포즈 방송분은 이달 중 방영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8살 차’ 개그맨 커플로 김준호는 재혼, 김지민은 초혼으로 공개 열애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김준호가 공개적으로 방송에서 프러포즈를 한 만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방송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개그계 22호 부부가 될 예정이다. 21호 부부로는 개그맨 김승혜와 김해준이 지난 10월 평생 가약을 맺었다.
한편 김준호는 1975년생 만 48세로 지난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 초창기 멤버로 활약하며 후배들 사이 코미디계 대부로 불리고 있다.
김지민은 1984년생 만 40세로 2006년 KBS 21기 공채로 데뷔, 코미디계 대표 미녀 개그우먼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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