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
임신 소식 전한지 2주 만에 결별
내년 3월 출산 예정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임신 소식을 전한지 2주 만에 남자친구인 록커 머신 건 켈리와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TMZ는 폭스와 켈리가 추수감사절 주말에 약 5년간의 열애를 끝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헤어진 이유에 대해 폭스는 켈리의 휴대전화에서 화가 나는 무언가를 발견했고, 해당 내용 때문에 결국 결별까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은 임신 사실이 밝혀진지 2주도 채 되지 않아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현재 폭스는 임신 6개월로 내년 3월에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특히 폭스와 켈리는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은 후 다시 임신에 성공해 기쁨을 나눴던 바 있다.
폭스는 전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결혼 10년 만에 이혼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켈리와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폭스는 전남편 사이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켈리 역시 2009년 당시 여자친구인 에마 캐넌과의 사이에 딸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 측은 폭스와 켈리 측에 연락했으나, 아무런 답변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폭스와 켈리는 2022년 1월 약혼 사실을 알렸다. 당시 두 사람은 사랑에 대한 증거로 ‘서로의 피를 마셨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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