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홍콩 대회 준우승’ 우웬신
갑작스러운 아버지 사망 전해
앞서 유방암 재발 소식 알려
미스 홍콩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우웬신(吳文信)이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11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8world’는 지난 9일 우웬신이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접해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 9일 우웬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 오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우리 모두에게 너무나 큰 충격이었다”라며 “아빠 사랑해요. 편히 쉬세요”라고 애도했다.
그러면서 우웬신은 아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어 게재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남은 사랑과 아름다운 추억은 영원할 거예요”, “뉴스를 보고, 저에게도 너무나 갑작스럽게 느껴졌다”, “당신의 상실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한편 우웬신은 2022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수술을 받았으나, 지난 8월 암이 재발해 림프절까지 전이됐다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화학 요법을 중단하고 세포 면역 요법을 받기 위해 태국으로 가기를 결정한 바 있다.
지난 6일 우웬신은 “좋은 소식”이라며 “자가 면역 세포를 내 몸에 주입한 지 한 달이 넘었다. 그 결과 왼쪽 흉부 종양이 절반으로 줄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치료 성공을 기원한다”, “빠른 쾌유와 행운을 빈다”, “곧 완전히 회복할 거예요”, “너무 좋은 소식이다”, “계속 좋은 소식 전해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웬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댓글2
니얼굴
중국자본으로 발행하냐? 중국일보라고 해라 무슨 논현일보냐 같잖네
중국 자본으로 발행하냐? 존나 같잖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