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절친
코다마 하루카
“성형에만 약 1억 써”
전 HKT48, AKB48의 멤버 코다마 하루카가 과도한 다이어트와 성형 수술에 대해 털어놨다.
6일 외신에 따르면 코마다 하루카는 ‘우에다와 여자가 DEEP하게 짖는 밤’에 출연했다.
코다마는 “아이돌은 항상 옆에 비교할 대상이 있지 않나. 저는 그 당시 사시하라 리노나 미야와키 사쿠라 같은 사람들이 가까이에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두 사람 다) 원래 뼈대도 얇고 슬림하게 생겨서 ‘(이 사람들과) 같이 서고 싶지 않다’라고 많이 낙담했던 시기가 있었고, 살이 안 빠지면 무대에 나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힘들었던 적이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또 그룹 활동 중 자주 과식과 구토가 반복됐다고 털어놨다. 코다마는 “멤버들이 대기실에서 ‘나 많이 먹고 나서 토할 때 있어’라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더라”라며 “다이어트의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처럼 대화했는데, 나중에 건강에 좋지 않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극심한 다이어트로 힘들었던 때를 공유했다.
한편, 코다마는 성형 수술에 1000만 엔(한화 약 9045만 원) 이상을 투자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10대 때부터 (성형 수술을) 해왔다”라며 자신이 한때 과체중이었어서 외모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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