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출연자 화제성 1위
12년 만의 토크쇼 출연
신곡 ‘파워’로 컴백
가수 지드래곤이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0월 5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유퀴즈’는 배우 엄태구가 출연한 8월 2주차 이후 12주 만에 해당 프로그램은 1위에 올랐다.
이와 동시에 지드래곤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해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2위는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차지했으며, 프로그램 출연진인 강승원은 출연자 화제성 3위, 최현석은 9위, 안성재는 10위를 기록했다.
비드라마 3위는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 시즌6’이며, SNL에 출연했던 배우 고준희가 출연자 화제성 2위에 올랐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7년 4개월 만의 신곡 ‘파워’를 발매했다.
디지털 싱글 ‘파워’는 지난 1일 기준 대만, 홍콩, 베트남 등 15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특히 ‘파워’ 뮤직비디오는 음원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지드래곤은 ‘파워’에 대해 “힘에 관한 노래다. 제게 힘은 음악”이라며 “7년의 공백기 동안 미디어의 힘이 굉장히 크다는 걸 느꼈다. 미디어의 힘에 대한 풍자와 다양한 힘을 잘 융화하자는 여러 가지 뜻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오는 23일 ‘2024 MAMA 어워즈’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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