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효섭
드라마 ‘천국의 밤’ 캐스팅
“현재 확정된 사실 없어
배우 안효섭이 tvN ‘선재 업고 튀어’를 연출한 윤종호 감독의 새 드라마 ‘천국의 밤’에 캐스팅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스타뉴스는 안효섭이 범죄 미스터리 멜로에 도전한다며 드라마 ‘천국의 밤’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천국의 밤’은 2022년 출간된 황의건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재벌가와 화류계를 둘러싼 풍문을 다뤘다.
혼외 자식이라는 이유로 저주받은 삶을 사는 대한민국 재벌 상속녀가 청담동 비밀 클럽 에이스를 만나 악으로부터 서로를 지켜주고 진정한 사랑을 배워가는 이야기다.
안효섭은 극 중 전직 태권도 선수, 현직 비밀 클럽 ‘시벨롬'(프랑스어로 ‘미남’)의 에이스 천국 역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천국은 태권도 선수 출신답게 훤칠한 키에 근육으로 다져진 몸을 보유한 천국은 아버지의 사망 보험금을 들고 도망간 새엄마로 인해 사채 빚을 떠안아 화류계에 뛰어드는 캐릭터다.
이후 안효섭의 소속사 심스토리 엔터테인먼트는 “‘선재 업고 튀어’를 연출한 윤종호 감독과 배우 안효섭의 만남 성사를 위해 제안을 한 것은 맞으나, 현재 확정된 사실은 없으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효섭은 2015년 tvN 예능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2’로 데뷔했다.
안효섭은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2’, ‘홍천기’, ‘사내맞선’, ‘낭만닥터 김사부 3’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안효섭은 오는 2025년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스크린 데뷔한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동안 연재된 소설처럼 멸망해 버린 현실에서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안효섭)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장정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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