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일냈다… 올해 K팝 걸그룹 최고 기록 달성 “단 15시간만”

에스파 ‘Whiplash’
스포티파이 2024년 K팝 걸그룹
최고 순위 진입!

그룹 에스파의 신곡 ‘Whiplash’(위플래시)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2024년 최고 기록을 달성해 화제다.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1일 자 차트에 따르면 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Whiplash’는 공개 첫날 210만 2,148회 스트리밍되어 53위로 데뷔했다.

해당 성적은 에스파 역대 진입 성공 최고 기록이며, 2024년 발매된 K팝 걸그룹 곡 중 최고 진입 순위로 에스파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Whiplash’는 발매된지 단 15시간 스트리밍 횟수만이 집계된 것을 감안하면 에스파의 신곡이 발매되자마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에스파의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콜롬비아, 스페인이 추가된 총 24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POP 차트,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1위 및 더블 플래티넘 앨범 인증(판매액 200만 위안 초과 시 부여)을 획득했다.

한편 에스파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꾸민다.

‘Whiplash’는 EDM 기반의 테크노로, 에스파가 처음 시도하는 장르로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