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식스 멤버 우경준
자진 입대와 함께 팀 탈퇴
“그룹 활동 참여할 의사 없음”
그룹 더뉴식스 멤버 우경준이 자진 입대와 함께 팀에서 탈퇴한다.
23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최근 우경준은 자진해서 군입대를 신청했고, 당사에 군복무 이후 더뉴식스 그룹 활동에 참여할 의사가 없음을 전달했다”라며 “당사는 우경준의 의견을 존중해, 2024년 10월 23일부로 우경준과 계약 종료 및 더뉴식스 탈퇴를 합의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본 사안에 대해서 더뉴식스 멤버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었다”라며 “앞으로 더뉴식스는 최태훈,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 5인 체제로 흔들림 없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경준은 전날까지 팬 소통 어플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갑작스러운 탈퇴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더뉴식스’ 멤버들은 “자꾸만 실망시켜드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데뷔하면서 했던 다짐과 다르게 자꾸만 여러분들을 속상하게 만들어서 미안하다”라며 손 편지를 공개했다.
이어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무겁고 죄송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멋있는 모습, 부족하지 않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믿어주시는 만큼 씩씩하게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뉴식스는 누구보다 잘할 수 있고 땡스들 사랑해 줄 자신이 있다. 걱정 말고 우리가 나아갈 미래에 함께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우경준이 속한 ‘더뉴식스'(THE NEW SIX)는 지난 2021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LOUD: 라우드’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한편 최근 더뉴식스는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 출연했다.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는 실력과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보이그룹들을 다시 한번 재조명하는 K팝 보이그룹 라이징 프로젝트다.
지난 17일 더뉴식스가 첫 탈락 팀이 되며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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