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싱어송라이터 장혜매
남자친구와 13년간 열애 중
최근 결혼설 돌아
13년간 열애 중인 대만 싱어송라이터 장혜매(張惠妹·52)가 임신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17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8world’는 가수 장혜매가 바텐터 남자친구 샘과 13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샘의 남동생인 배우 정이는 그의 가족이 오랫동안 장혜매를 ‘예비 며느리’로 여겨왔다고 밝히며, 어머니가 유아용품 매장을 지나갈 때마다 사진을 찍으며 “너무 귀여워”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금연은 나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게재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장혜매가 임신했나요?”라며 추측하기 시작했다.
최근 장혜매는 샘과 결혼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장혜매가 살고 있는 ‘난강 맨션’은 원래 녹음 스튜디오로 계획했으나, 최근 장혜매와 남자친구 샘을 위한 새집이 되길 희망하며 의도적으로 개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장혜매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장혜매는 ‘A-mei’라는 예명으로 유명했으며, 지난 1996년 혜성처럼 등장해 단기간 내 아시아 전역에 확실한 입지를 굳힌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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