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여배우 사쿠라 마나
에이즈 감염설에 법적 조치 예고
“검사 결과 폐렴으로 확인됐다”
일본의 유명 AV 여배우 사쿠라 마나가 에이즈에 걸렸다는 소문에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사쿠라 마나는 발열, 기침, 피로, 몸살 등의 증상이 있어 이달 초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당시 일부 네티즌들은 사쿠라 마나가 에이즈에 걸려 치료를 받았다는 소문을 퍼트렸고, 사쿠라 마나는 에이즈 감염설에 휩싸였다.
이에 사쿠라 마나는 지난 16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한 결과 폐렴으로 확인됐다”라며 해명글을 게재했다.
사쿠라 마나는 “팬분들이 진실을 알아야 한다. 평소에는 작은 계정에서만 이런 것들을 공유하고 메인 계정에서는 공개적으로 설명하지 않는데, 이번에는 이런 루머를 퍼뜨리는 것을 정말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현재 소속사를 통해 제보를 수집하고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 온라인 루머의 악행에 맞서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2일 입원 치료를 받은 사쿠라 마나는 현재 상태가 점차 호전되어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쿠라 마나는 작가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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