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만 2번, 6년째 미혼
일본 가수 아타다 히카루
디자이너 요시로텐과 열애 중
일본 가수 아타다 히카루가 동갑인 연인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8world’는 두 번 이혼하고 6년째 미혼인 우타다 히카루가 최근 현대 미술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요시로텐과 새로운 연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41세로 동갑인 우타다 히카루와 요시로텐은 지난 4월 발매한 베스트 앨범 ‘SCIENCE FICTION’을 함께 작업하며 연인이 됐다고 한다.
우타다 히카루는 평소 업계의 인재들을 주목해 왔으며, 두 사람의 관계는 급격하게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영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타다 히카루를 보러 가기 위해 요시로텐이 수시로 영국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8월 말 헝옌에서 열린 히카루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콘서트에도 참석해 응원을 펼쳤다.
요시로텐은 일본의 현대 예술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로, 여러 차례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고 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요시로텐은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YATT’라는 팀을 결성해 DJ로 활동하며 언더그라운드 음악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편 우타다 히카루는 19세에 MV 감독인 키리타니 카즈아키와 결혼해 4년 반 동안 결혼생활을 했다.
이후 우타다 히카루는 화가 후쿠다 텐진과 잠시 동거했으나,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헤어졌다.
우타다 히카루는 첫 번째 결혼 이후 이탈리아 임대인 프란체스코 칼리아노와 두 번째 결혼했으나, 지난 2018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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