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논란 혼고 아이
출연 예정 게임 발표회서
등장 없었다
인기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 「용과 같이 8 외전: 하와이의 해적들」의 일부 정보가 발표회에서 공개된 가운데, 작품 출연이 예정되었던 AV 배우 혼고 아이가 공개된 영상에서 등장하지 않아 호기심을 자극했다.
앞서 혼고 아이는 올해 7월까지 진행된 오디션을 통과해, 코스플레이어 에나코 등과 함께 최신작 출연권을 얻었다. 그는 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미나토 구 여자” 캐릭터로, 작품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발표회에서는 로버트의 아키야마 류지가 연기하는 캐릭터 “마사루 후지타”가 “미나토 구 여자”들과 교류하는 장면이 공개되었으나, 혼고 아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대해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대표 요코야마 마사요시는 “게임 속에서 그는 제대로 등장하는 캐릭터로, 주인공들과 상호작용을 한다”라며 더 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혼고 아이는 9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다저스 경기 중계에 등장한 후, 유명 게임 스트리머 카토 준이치와의 불륜 의혹이 불거졌다.
그는 15일, 카토가 “이미 아내와 이혼했다”라며 자신에게 접근했고, 두 사람은 성적인 관계에 있었다고 밝힌 영상을 공개했다.
카토 역시 혼고의 영상 공개 후 불륜을 인정했다. 19일에는 혼고가 자신의 SNS를 통해 “사무소와의 협의 결과,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신작 제목이 「용과 같이 8 외전: 하와이의 해적들」로 확정되었으며, 발매일은 2025년 2월 28일로 발표되었다. 행사에는 게임 내 등장하는 배우 우가키 히데나리, 퍼스트 서머 우이카, 로버트의 아키야마 류지, 아오키 무네타카, 타니다 아유무, 마츠다 켄지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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