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개인 계정 돌연 폐쇄
아내 서희원 “해킹당했다” 전해
팬들 걱정에 결혼사진 올리며 해명
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의 개인 계정이 갑작스럽게 폐쇄돼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최근 구준엽의 개인 계정이 돌연 폐쇄되며 대만 배우 서희원과의 결혼 생활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등의 추측이 이어졌다.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대한 추측들이 이어지자 서희원 측은 언론에 “구준엽의 계정이 해킹당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인스타그램 측과 긴밀하게 소통 중이다. 빠르게 계정을 되찾기를 바란다. 침착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원만하게 해결될 것이라고 믿는다”이라고 덧붙였다.
11일 오후 2시 기준, 구준엽 계정에 접속하면 여전히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다’라는 문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구준엽 역시 같은 날 한국 행사에 참여해 서희원과의 결혼사진을 올리며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또한 구준엽은 최근 아내 서희원의 생일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했다고 전하며 끈끈한 부부 사이를 자랑했다.
구준엽은 당시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서희원의 선물을 화장실에 숨겼다. 그러나 서희원이 화장실에 가다가 이를 발견해 깜짝 이벤트는 실패했지만 선물을 받고 매우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준엽이 준비한 선물은 약 1909만 원 상당의 브랜드 팔찌였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가 직접 손으로 그린 그림도 선물했는데, ‘생일 축하해요. 내 사랑 희원’이라는 글을 적으며 달달함을 뽐냈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2022년 서희원과 결혼 후 한국과 대만을 오고 가며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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